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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정 / 사진=서민정 SNS |
서민정은 지난 23일 SNS에 "아무도 기다리지 않으시지만 2026년 지나가는 여름 사진 남겨본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1년이 왜 이리 금방 지나갈까. 그만큼 나이만 먹는 것 같다. 늘 기억해 주시고 찾아와 소식 물어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마지막 사진은 AI에게 20년 젊어 보이게 바꿔달라고 부탁해봤다. 어떠냐. 좀 로봇 같이 무섭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각각 다른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겠지만 이 글을 읽는 순간만큼은 떨어져 있어도 다 미소 짓고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 맞춤법 틀린 거 없는지 살피는데 노안이 심해서 오타를 많이 고쳤다"며 "망설이면 또 일 년이 지나있을까 봐, 더 늙어있을까 봐 내일보다 젊은 오늘 소식 전한다. 모두모두 사랑한다"고 마음을 표했다.
함께 올린 사진엔 미국에서 거주 중인 서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2000년대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과 다를 바 없는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1979년생 서민정은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7년 한국계 미국인 치과의사 안상훈과 결혼하며 연예계에서 사실상 은퇴했다. 이듬해 딸 예진 양을 품에 안았으며, 2024년 한국 국적을 상실하고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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