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방찬, 생일 맞아 3억 기부…올해만 5억 나눔 [공식]

입력2026년 10월 03일(토) 15:15 최종수정2026년 10월 03일(토) 15:19
스트레이 키즈 방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3억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갔다.

방찬은 10월 3일 생일을 맞아 사단법인 히어사이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에 각각 1억 원씩 총 3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각 기관이 진행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히어사이클을 통해서는 난청 청년들의 청력 의료비와 사회 복귀를 돕고, 월드비전에서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 장학금과 맞춤형 성장 지원에 활용한다. 오션에는 해안 정화와 해양쓰레기 수거, 하천 정화 활동 등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됐다.

방찬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들의 꿈부터 우리가 몸담고 있는 터전까지 손길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닿아 다 같이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방찬은 지난달에도 서울재활병원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재활병원에는 환자의 연령과 질환 특성에 맞춘 전문 재활센터 구축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는 네팔 대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올해 방찬이 기부한 금액은 총 5억 원에 달한다.

선행은 지난해 생일에도 이어졌다. 당시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 원을 각각 기부했다. 2024년 생일에는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전달했고,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한 기부도 있다. 지난해 경남·경북 지역 산불과 홍콩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월드비전, 홍콩 월드비전에 성금을 전달하며 재난 피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음악 활동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기준 K팝 아이돌 가운데 가장 많은 245곡의 저작권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방찬은 창빈, 한과 함께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멤버로 활동하며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 작업을 이끌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5일과 2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스트레이시티'(STRAYCITY) 일환의 공연을 진행하며 라틴 아메리카 투어를 마무리했다. 총 3개 지역에서 5회 공연을 펼쳤으며 약 2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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