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14일부터 시작…연장전 최대 15회·KS 2-3-2 편성

입력2026년 10월 07일(수) 15:42 최종수정2026년 10월 07일(수) 15:42
사진=KB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가을야구가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KBO는 7일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이 14일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4위 팀 홈 구장에서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반면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편성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하며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또한 노게임, 강우콜드를 적용하지 않으며,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한다.

비디오판독은 정규 이닝 기준 한 팀당 2번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규 이닝에서 2번 모두 번복될 경우 해당 구단에게 추가 기회 1번이 부여되며,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면 구단 당 1번의 기회가 더 부여된다.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은 정규시즌과 같이 총 2번의 판독 기회를 부여하며, 번복 시 기회 유지된다. 연장전에 한해 구단 당 1번의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한국시리즈 홈 경기 편성 방식은 지난해부터 바뀐 2-3-2 방식으로 적용된다. 정규시즌 우승 구단 홈구장에서 1, 2, 6, 7차전을, 플레이오프 승리 구단 홈구장에서 3, 4, 5차전을 치른다.

출장 가능한 코치 수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감독 1명, 코치 10명까지 출장 가능하다. 10명의 코치를 등록하는 경우 1명은 QC코치 또는 전력분석코치로 한정한다. 선수는 30명 등록, 28명 출장이 가능하며, 외국인선수는 4명 등록(아시아쿼터 1명 포함), 4명 출장 가능하다.

한편 정규시즌 우천 연기 경기가 포스트시즌 또는 해당 시리즈와 관련 없는 팀간의 경기일 경우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 실시할 수 있다. 또한 와일드카드 결정전 참가팀과 관계없는 팀간의 경기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사이의 이동일에 거행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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