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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컵 미저라우스키 / 사진=GettyImages 제공 |
밀워키와 탬파베이는 24일 오전 9시(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미저라우스키, 마르티네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양 팀 모두 창단 후 첫 우승에 도전하기 때문에 이번 1차전 기선 제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밀워키의 선발투수 미저라우스키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다. 올해 직구 구속이 평균 100.6마일(약 161.9km)에 달한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30경기에 등판해 16승 5패 252탈삼진 평균자책점 1.80으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며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에 가장 유력한 투수다.
다만 불안한 부분도 있다. 미저라우스키는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2경기에 등판했지만, 모두 5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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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 마르티네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프링캠프 직전 탬파베이와 1년 계약을 맺은 마르티네스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 정규시즌 31경기에 등판해 15승 6패 평균자책점 3.10으로 팀의 주축 선발 투수로 자리잡았다.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열세인 상황에서 등판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선승제) 4차전에서도 5.1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르티네스의 활약으로 흐름을 바꾼 탬파베이는 ALCS 5, 6차전을 잡고 월드시리즈 진출권을 따냈다.
한편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라스무센과 대결할 밀워키의 선발 투수는 로건 헨더슨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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