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75분+슈팅 1개 침묵…베식타시, 크리스털 팰리스와 2-2 무승부

입력2026년 10월 23일(금) 09:46 최종수정2026년 10월 23일(금) 09:58
오현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베식타시(튀르키예)가 크리스털 팰리스(잉글랜드)와 무승부를 거뒀다.

베식타시는 23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3차전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앞서 두 경기 연속 승리를 따냈던 베식타시는 3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무승부로 2승 1무(승점 7)를 기록한 베식타시는 8위에 자리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1승 1무 1패(승점 4)로 15위에 머물렀다.

지난 16일 호펜하임(독일)전에서 2골 1도움으로 활약한 오현규는 이날도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오현규는 후반 30분 두산 블라호비치와 교체될 때까지 75분을 소화했지만 슈팅 한 차례에 그치는 등 침묵했다.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공이 골대 위로 벗어났다. 이날 오현규의 유일한 슈팅이었다.

베식타시는 전반 추가시간 윌프레드 은디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크리스털 팰리스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6분 예레미 피노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4분 뒤 장필리프 마테타의 추가골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베식타시는 후반 28분 주니어 올라이탄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30분 오현규를 빼고 블라호비치를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다.

하지만 후반 33분 위미트 아크다가 위험한 태클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남은 시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양 팀은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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