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프레스턴 터커 / 사진=DB |
KIA는 12일 오후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1-2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55승47패를 기록하며 6위를 유지했다. 2연승 행진을 마감한 NC는 60승3무39패로 1위를 마크했다.
KIA 선발투수 드류 가뇽은 6.2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프레스턴 터커가 멀티홈런을 날려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NC 선발투수 신민혁은 2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의 쓴 맛을 봤다. 이원재는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IA는 경기 초반부터 NC를 몰아붙였다. 1회초 1사 후 터커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어 3회초 홍종표와 최원준, 터커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더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가 1타점 2루타를 날려 3-0으로 달아났다.
기세를 탄 KIA는 6회초 김태진의 볼넷과 박찬호의 좌전 안타, 최원준의 사구를 통해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터커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점수 차를 4-0으로 벌렸다.
방망이에 불이 붙은 KIA는 7회초 2사 후 유민상의 우중간 2루타로 추가점의 발판을 놨다. 이어 김태진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려 1점을 추가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박찬호의 볼넷으로 1,2루 찬스를 이어갔고 후속타자 홍종표의 유격수 땅볼 때 상대 유격수 실책을 틈타 6-0으로 도망갔다.
궁지에 몰린 NC는 7회말 선두타자 양의지의 우전 안타로 추격을 개시했다. 이어 박석민과 애런 알테어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이원재가 2점 홈런을 뽑아내 2-6으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KIA의 저력은 매서웠다. 8회초 선두타자 최원준의 사구로 찬스를 잡았다. 이어 터커가 유격수 플라이에 그쳤지만 최형우의 1타점 2루타, 나지완의 1타점 적시타를 묶어 8-2로 도망갔다.
승기를 잡은 KIA는 9회초 1사 후 박찬호의 좌중간 2루타, 홍종표의 진루타로 2사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최원준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여기서 터커가 2점 홈런을 작렬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패색이 짙어진 NC는 9회말 나성범의 우전 2루타에 이은 이원재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KIA 투수 장현식은 후속타자 박준영을 범타로 처리하고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