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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요키시 / 사진=DB |
키움은 24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질주한 키움은 70승1무49패로 2위를 유지했다. 반면 SK는 7연패 수렁에 빠지며 38승1무79패로 9위에 머물렀다.
키움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는 8이닝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김혜성과 서건창, 이정후가 멀티히트를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SK 선발투수 이건욱은 5.1이닝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SK였다. 2회초 선두타자 제이미 로맥의 우중간 2루타로 물꼬를 텄다. 이어 정의윤의 진루타로 1사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오태곤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아냈다.
일격을 당한 키움은 3회말 김웅빈의 중전 안타, 주효상의 볼넷, 상대 유격수 실책을 묶어 1사 2,3루 기회를 만들었다. 계속된 공격에서 박준태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혜성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흐름을 잡은 키움은 6회말 서건창과 이정후의 연속 안타로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김하성이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에디슨 러셀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3-1로 도망갔다.
기세를 탄 키움은 7회말 전병우의 볼넷과 박준태의 사구로 1,2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김혜성이 1타점 2루타를 때려 1점을 보탰다. 이어 김혜성의 1타점 2루타, 서건창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점수 차를 6-1로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잡은 NC는 이후 요키시와 이영준을 마운드에 투입해 SK 타선을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키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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