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진·임재영 21점' 한국 남자배구, 카타르 3-1 제압…조 1위로 AVC컵 4강행

입력2026년 06월 27일(토) 10:45 최종수정2026년 06월 27일(토) 10:45
사진=AVC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컵 4강에 진출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한국시각) 인도 아메다바드의 비어 사바르카르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카타르를 세트 스코어 3-1(25-16 21-25 25-21 25-18)로 제압했다.

이로써 조별리그 전적 3승 1패(승점 9)를 기록한 한국은 B조 5개 팀 가운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한국은 태국과 첫 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3-0 승), 오만(3-2 승)에 이어 카타르까지 꺾으며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한국은 카타르의 높이에 고전했다. 블로킹 14개를 허용했다.

그러나 서브 득점에서 8개-2개로 압도했다. 공격 득점도 60점-46점으로 앞섰다.

신호진과 임재영이 나란히 21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정한용도 17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은 27일 열리는 준결승에서 A조 2우 바레인과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이 대회 결승에 오르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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