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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의 김혜성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2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7월 18일 트리플A 1호 홈런을 쏘아 올렸던 김혜성은 오랜만에 홈런 생산을 재개했다. 트리플A 타율은 0.274를 기록했다.
이날 김혜성은 2회말 1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팀이 2-1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해 앨버커키 우완 선발 잭 마호니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트리플A 시즌 2호 홈런.
이후 김혜성은 5회말 2사 이후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7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김혜성은 9회말 2사 이후 한 차례 더 타석에 등장해 2루타를 터뜨리며 이날 장타로만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이어 라이언 피츠제럴드의 적시타로 홈에 들어오며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앨버커키에 7-13으로 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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