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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하영 / 사진=DB |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위너 강승윤은 광복절을 맞아 SNS에 관련 게시물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매년 광복절마다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게시물을 올리며 꾸준히 뜻을 함께해왔다.
지드래곤은 동료 태양의 곡 '링가링가' 무대 영상 중 '손 들어라 광복 된 것처럼'이라는 가사가 담긴 장면을 공유했다. 강승윤은 별도의 설명 없이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광복절을 기념했다.
배우 이동욱과 김유정 역시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보검은 가수 션과 함께한 8.15 러닝 참여 사진을 공개하며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음식으로 광복의 의미를 표현한 스타도 있었다. 셰프 손종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태극 문양을 담은 다과를 준비했다. 그는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는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이라며 "뜻깊은 오늘을 함께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초와 함께 준비했다. 소중한 가치를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광복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댄서 가비는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을 위한 기부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815만 원을 전달했다"며 "따뜻한 보금자리가 마련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늘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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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정 손종원 가비 / 사진=DB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은 역사 드라마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짚었다. 그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추천하며 "이 드라마는 전국민이 의무적으로 보게 했으면 좋겠다'는 댓글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구한말을 배경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지윤은 "각자의 사랑도 멋있었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큰 줄기를 이루었으니 나온 말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같은 날 아이들과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이라면 연령이 허락하는 문화 콘텐츠를 보는 것도 좋은 역사교육 같다. 오랜만에 정주행도 추천드린다"며 "마지막 기차 신의 대사가 진짜 가슴을 울린다"고 덧붙였다.
스타들이 광복절을 기념하는 방식은 저마다 달랐다. 태극기를 올리고, 독립유공자를 위한 기부에 나서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음식을 준비하거나 작품을 추천하는 등 각자의 자리에서 광복을 기억했다.
이번 광복절은 하영의 집안 논란과 맞물리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하영은 최근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파묘로 도마에 올랐고, 자필 사과문을 통해 "그동안 가족을 통해 전해들은 이야기로 증조부의 삶을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결국 올해 광복절은 어느 때보다 역사와 과거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됐다. 스타들 역시 태극기부터 기부, 역사 드라마 추천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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