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삼성생명-하나은행, 김수인↔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트레이드

입력2026년 08월 18일(화) 14:46 최종수정2026년 08월 18일(화) 14:46
김수인 /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부천 하나은행이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하루 앞두고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8일 "삼성생명은 김수인을 하나은행으로 보내고, 그 대가로 하나은행의 2026-2027 WKBL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 지명권을 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수인은 2024-2025시즌 종료 후 은퇴한 뒤 실업팀 사천시청에서 활동해왔다. 삼성생명은 이번 트레이드를 위해 김수인을 복귀시킨 뒤 하나은행으로 양도했다.

숭의여고 출신 김수인은 2023-2024 WKBL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3순위, 전체 9순위로 삼성생명에 입단했다.

삼성생명에서 총 25경기에 출전해 평균 0.8득점, 0.5리바운드, 0.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삼성생명은 2026-2027 W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와 3순위 등 두 장의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

한편 2026-2027 W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는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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