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빈, LPGA CPKC 위민스 오픈 2R 공동 2위 도약…선두와 5타 차

입력2026년 08월 22일(토) 10:42 최종수정2026년 08월 22일(토) 10:42
주수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주수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PKC 위민스 오픈(총상금 2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주수빈은 22일(한국시각)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주수빈은 중간 합계 9언더파 131타를 기록, 요시다 유리(일본), 키아라 로메로(미국)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전날 공동 21위에서 19계단 상승한 순위다.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한 야마시타 미유(일본·14언더파 126타)와는 5타 차다.

지난 2023년 19세의 나이로 LPGA투어에 데뷔한 주수빈은 아직 우승이 없다. 지난 시즌엔 부진한 성적으로 퀄리파잉시리즈까지 밀려났으나 다시 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지난 4월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서 8위를 기록한 주수빈은 5월 숍라이트 LPGA에선 공동 4위로 개인 최고 순위를 찍으며 상승세를 탔다.

이날 1번 홀에서 출발한 주수빈은 2번 홀부터 4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10번 홀에서 한 타를 더 줄인 주수빈은 15번과 16번 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2위까지 올라온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소미도 이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4타를 기록, 후루에 아야카(일본), 아리야 쭈타누깐(태국) 등과 함께 공동 12위로 도약했다.

김세영은 중간합계 4언더파 136타로 전날과 같은 공동 21위를 유지했고, 김효주는 이븐파 140타 공동 56위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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