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트비블루, 국내 첫 단콘 'bluende' 전석 매진…상승세 이어간다

입력2026년 10월 10일(토) 18:21 최종수정2026년 10월 10일(토) 18:22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밴드 캔트비블루(can't be blue)가 단독 콘서트 'bluende'의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캔트비블루는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캔트비블루의 단독 콘서트 'bluende'가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매진은 캔트비블루의 가파른 상승세와 이어진 결과다. 지난 3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캔트비블루는 지난 9월 4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Fxxkin' Rockstar'가 국내 리스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열기를 이어왔다.

공연명 'bluende'는 콘서트 바로 전날(16일) 오후 1시 발매되는 미니 3집(3rd EP)의 제목이기도 하다. 'blue'와 'blonde'를 합친 'bluende'는 아무리 화려해져도 결국 우울한 감정에 잠식된다는 깨달음의 순간을 후회·고뇌·절망·절박·체념이라는 다섯 가지 감정으로 나누어 담은 앨범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새 EP 신곡들을 국내 관객 앞에서 처음 라이브로 선보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2024년 6월 20일 데뷔한 캔트비블루는 올해 해외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지난 5월 대만 타이베이 단독 공연 매진을 시작으로, 8월에는 독일 'Emergenza Festival' 인터내셔널 파이널에서 1992년 대회 창설 이후 한국 밴드 최초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캔트비블루는 이번 국내 단독 콘서트 이후에도 10월 21~22일 일본 도쿄 단독 공연, 11월 2~10일 유럽 투어, 11월 15일 대만 타이베이 앙코르 공연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주)고양이수염 관계자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받은 좋은 기운과 싱글 'Fxxkin' Rockstar'를 향한 국내 팬분들의 호응 덕분에 매진이 가능했다"며 "새 EP의 첫 라이브 무대인 만큼 이틀간 캔트비블루만의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