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대호-상무 윤준호, 5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수상

입력2025년 06월 03일(화) 11:58 최종수정2025년 06월 03일(화) 11:58
사진=KBO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대호와 상무 윤준호가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의 5월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투수 부문 수상자인 김대호는 군산상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2024년에 삼성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지난해 8월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두 번째 루키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대호는 5월 한 달간 퓨처스리그 4경기에 모두 선발로 등판해 총 21.2이닝(남부리그 3위)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32, 탈삼진 17개(남부리그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볼넷을 줄여나가며 더욱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타자 부문 수상자인 상무 윤준호는 경남고와 동의대를 거쳐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49순위로 두산에 지명됐으며, 2024년 6월 상무에 입대한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

윤준호는 포수라는 수비 부담이 큰 포지션임에도 5월 한 달간 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2, 장타율 0.581(남부리그 5위), 출루율 0.460(남부리그 5위) 등 장타력을 겸비한 타격으로 뛰어난 성적을 보이며 이번 루키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5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상금 50만원과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이 제공된다.

한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 타이틀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2024년 처음 제정됐으며,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저연차 선수들을 격려하고, 성장하는 유망주 선수들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상 기준은 입단 12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 이닝 또는 규정 타석을 충족한 선수를 대상으로 하며, 퓨처스리그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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