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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트 수아레즈 / 사진=GettyImages 제공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각) "수아레즈가 애틀랜타와 3년 4500만 달러(약 663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수아레즈는 2026시즌엔 1300만 달러(약 191억원), 2027시즌과 2028시즌엔 1600만 달러(약 236억 원)를 받게 된다.
수아레즈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멕시코에서 프로 무대를 데뷔한 뒤 지난 2016년 일본프로야구(NPB)의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향했다.
이후 2021년 한신 타이거즈에서까지 활약한 뒤 202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빅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수아레즈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했다. 샌디에이고에서 뛴 지난 4시즌 동안 22승 12패, 77세이브,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지난해부터 마무리투수가 된 수아레즈는 36세이브를 기록했고, 올해에도 70경기에 등판해 40세이브를 올리며 내셔널리그(NL) 세이브 1위에 올랐다.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수아레즈는 시장에 나왔고, 애틀랜타와 초대형 계약을 맺게 됐다.
수아레즈는 "팀의 승리를 위해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생각이다"라며 열정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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