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채널 삭제하시오" 프로파일러 권일용, AI 가짜 영상에 법적 대응

입력2026년 10월 26일(월) 21:50 최종수정2026년 10월 26일(월) 21:53
권일용 / 사진=DB,SNS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AI 가짜 영상에 대한 경고장을 날렸다.

26일 권일용은 자신의 SNS에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제 얼굴을 AI 기술로 무단 합성하여 만든 가짜 영상이 유튜브에 돌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AI로 조작된 영상 썸네일과 유튜브 채널명이 담겼다. 권일용은 "해당 영상 및 채널과 전혀 무관하며, 그곳에서 다루는 내용 역시 저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허위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 초상권을 도용하여 사람들을 현혹하려는 악의적인 콘텐츠이므로, 혹시라도 해당 영상을 접하시더라도 절대 속거나 피해 보시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현재 해당 채널과 영상은 초상권 침해 및 허위 콘텐츠로 신고 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권일용은 "늘 걱정해 주시고 제보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채널 작성자는 당장 채널 삭제 하시오"라고 강조했다.

앞서 권일용은 지난 5월에도 자신의 이름을 무단으로 도용한 AI 가짜 뉴스에 대해 강력 법적 대응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권일용은 경찰공무원 출신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용감한 형사들' '히든아이' 등 다수 예능에서 범죄 분석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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