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故 김새론 이모 사칭범→유족 측 변호인 등 검찰 송치" [전문]

입력2026년 10월 26일(월) 13:07 최종수정2026년 10월 26일(월) 13:09
김수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고(故) 김새론 사건 관련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공범들이 검찰에 송치됐다고 발표했다.

26일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 씨와 당사가 고 김새론 씨의 유족 및 고인의 이모를 사칭한 자 등을 상대로 제기한 여러 건의 고소·고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를 알려드린다"며 이와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앞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 김세의가 관련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데 이어, 김세의와 함께 허위사실 유포 등 일련의 범행에 가담한 공범들에 대해서도 범죄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송치된 공범들에는 고인의 모친과 고인의 이모를 사칭한 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에게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강요미수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고인의 부친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속사는 경찰의 인지수사를 통해 추가 공범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수사기관에 의해 확인된 허위·조작 자료(카카오톡 위·변조, AI 음성 조작)를 이용하여 두 차례 기자회견을 주도했던 유족 측 변호인 부지석 변호사와 유튜브 채널 '권영찬TV' 운영자 권영찬에 대해서도 각각 범죄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됐다"고 설명했다.

골드메달리스트에 따르면 부지석 변호사는 형법상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권영찬은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혐의로 각각 검찰에 송치됐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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