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볼 국가대표' 서서아, 세계랭킹 1-3위 모두 잡고 '까리뇨 세계여자10볼오픈' 우승

입력2026년 06월 24일(수) 15:50 최종수정2026년 06월 24일(수) 15:50
서서아 / 사진=Pro Billiards Seri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 포켓볼 국가대표 서서아(인천시체육회·세계랭킹 10위)가 '까리뇨 세계여자10볼오픈' 정상에 올랐다.

서서아는 24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까리뇨 세계여자10볼오픈'에서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자스민 오스천(오스트리아)을 세트스코어 2-0(4-3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서아는 세계랭킹 1위, 2위, 3위를 모두 꺾으며 당당히 우승 트로피륻 들어 올렸다.

서서아는 16강에서 세계랭킹 3위 크리스티나 트카흐(러시아)를 세트스코어 2-1(4-3 1-4 4-1)로, 8강에서 세계랭킹 2위 피아 필러(독일)를 역시 세트스코어 2-1(4-0 14 4-2)로 격파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장무얀(중국·32위)을 세트스코어 2-1(4-2 1-4 4-2)로 잡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오스천을 맞이한 서서아는 1, 2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서서아는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오픈, 11월 국제여자10볼 오픈, 12월 세계9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신고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또한 서서아는 우승 상금 2만 7000달러(약 4100만 원)를 획득했으며, 세계랭킹 포인트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한편 서서아는 25일 귀국하며, 우승을 축하하는 간단한 환대식과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