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아나, 결혼 발표 "비기너 둘에게 무한한 축하 부탁"

입력2026년 10월 22일(목) 17:59 최종수정2026년 10월 22일(목) 18:00
사진=이지현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이지현 아나운서가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21일 이지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제 평생의 이상형이었던, 손 잡고 걷기만 해도 즐거운 사람을 찾았다. 이젠 데이트 후 헤어지지 않아도 되어 기쁘다. 가끔은 '데이트 끝났는데 남자친구가 집에를 안 가네' 하는 날도 있겠지만?"이라고 적었다.

이어 "평생을 제 뜻대로만 살아왔는데 이젠 모든 결정을 함께 나눠야 한다는 것이 든든하면서도 아직은 어색할 것 같다"며 심경을 전했다.

이지현은 "그럼에도 저희 둘은 이 사랑의 모험에 기꺼이 뛰어들기로 했다. 스스로에게는 빡빡하게 굴면서 서로에게는 대단하다고 감탄하는 신기한 사이"라며 "함께 있으면 왠지 삶이 조금 더 쉬워지는 것 같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 데이트의 떨림을 영원히 간직할 수는 없겠지만, 다른 종류의 떨림이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으며… 없다면 셀프로 설레는 일 성실히 만들어가며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행복으로 채워보겠다"며 "사실 제 인생의 새로운 챕터는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난 뒤부터 이미 시작됐다. 비기너 둘에게 무한한 축하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이지현 SNS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예비신랑과 함께한 추억 등이 담겼다. 특히 훈훈한 외모의 예비신랑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4년생인 이지현은 지난 2016년 TBC 아나운서로 경력을 시작해 OBS경인TV 기상캐스터 등을 거쳤다. 지난해 7월까지 SBS Sports 아나운서로 일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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