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튼, 성적 부진으로 게리 오닐 감독 경질

입력2024년 12월 16일(월) 13:02 최종수정2024년 12월 16일(월) 13:02
게리 오닐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 남자 축구 대표님 공격수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게리 오닐 감독을 경질했다.

울버햄튼은 16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닐 감독이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오닐 감독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 후임으로 팀을 이끈 지 약 1년 4개월 만에 울버햄튼과 결별했다.

오닐 감독은 지난 시즌 개막 3일 전에 팀에 부임했으나 리그 14위,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컵에서는 8강까지 오르는 등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황희찬 역시 지난 시즌 오닐 감독의 아래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올 시즌 울버햄튼은 팀의 핵심 자원이었던 페드루 네투(첼시), 막시 밀리안 킬먼(웨스트햄)을 이적시켰고, 이는 시즌을 치르는 데 엄청난 반작용으로 다가왔다.

전력이 약화된 울버햄튼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단 2승(3무 11패)에 그치며 강등권인 19위에 머무르게 됐고, 황희찬 역시 10경기에서 단 1개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

이에 구단은 오닐 감독을 경질하는 승부수를 띄우며 분위기 반전을 원하고 있다.

울버햄튼 제프 시 회장은 "우리는 오닐 감독의 모든 노력과 헌신에 매우 감사하다. 그와 그의 팀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눈치도 안 보네" 변요한, 송민호 사과에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위너 출신 송민호가…
기사이미지
유승준, 비자 소송 승소 후 "다시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세 번째 비…
기사이미지
임기 반 년 남았는데…정우성, 소속…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정우성이 소속사 사내이사직에서…
기사이미지
'암살자(들)', 3주차 무대인사도 취소 "안전…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3주…
기사이미지
김인석·안젤라 박, 10년 만 이혼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코미디언 김인석이 파경을 맞았다. …
기사이미지
MLB, 2029년부터 정규시즌 16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