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녹스빌 오픈 3R 단독 선두…콘페리투어 2주 연속 우승 정조준

입력2025년 05월 25일(일) 11:08 최종수정2025년 05월 25일(일) 11:13
김성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2부)투어 2주 연속 우승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의 홀스턴 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비지트 녹스빌 오픈(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2위 딜런 메넌트(미국)에 3타 차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성현은 지난 2022년 콘페리투어에서 준우승 2회, 톱10 5회 등으로 포인트 랭킹 12위를 기록하며 PGA 투어로 승격했지만, 지난 시즌 PGA투어 페덱스컵 랭킹 130위에 머물러 올 시즌에는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 열린 어드벤트힐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두며 콘페리투어 포인트 랭킹 1위(1177점)으로 올라섰고, PGA 투어 재승격 가능성을 높였다.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는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경기 후 김성현은 "오늘은 어제와 달리 스타트가 좋지 않았는데, 남은 홀에서 만회를 해서 좋은 흐름으로 잘 마무리한 것 같다. 내일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지난주 우승으로 자신감이 많이 올라온 상태다. 내일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하게 됐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자신 있게 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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