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김시우·김주형과 함께 2026 프레지던츠컵 출전

입력2026년 09월 02일(수) 09:10 최종수정2026년 09월 02일(수) 09:10
임성재 / 사진=PGA 투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가 단장 추천선수로 2026 프레지던츠컵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인터내셔널팀 단장 제프 오길비는 1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PGA 투어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6 프레지던츠컵 셀렉션 스페셜(2026 Presidents Cup Selection Special)'에서 6명의 추천 선수를 발표했다.

임성재는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남아프리카공화국), 코리 코너스(캐나다),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히사쓰네 료(일본), 닉 테일러(캐나다)와 함께 인터내셔널팀 단장 추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2019년과 2022년, 2024년 대회에 이어 올해까지 네 번째로 프레지던츠컵 무대를 밟게 됐다. 오길비 단장은 "임성재는 인터내셔널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다. 버디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며, 팀룸에서도 가장 유쾌한 선수로 모두가 그를 좋아한다"고 선발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올해 프레지던츠컵에는 김시우와 김주형, 임성재까지 총 3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하게 됐다. 김시우와 김주형은 자동 출전권을 확보, 먼저 인터내셔널팀에 합류했다.

올해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은 김시우, 김주형, 라이언 폭스(뉴질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이민우(호주), 애덤 스콧(호주, 이상 자동 출전), 임성재, 베주이덴호우트, 코너스, 에차바리아, 히사쓰네, 테일러(이상 단장 추천)로 구성됐으며, 한국, 호주, 캐나다, 콜롬비아, 일본,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총 7개 국가 선수들로 이루어졌다.

한편 미국팀은 스코티 셰플러, 캐머런 영, 윈덤 클라크, 샘 번스, 러셀 헨리, 콜린 모리카와가 자동 선발됐으며, 제이콥 브리지먼, 패트릭 캔틀레이, 크리스 고터럽, 잭슨 코이븐,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머스가 브랜트 스네데커 단장의 추천으로 합류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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