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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 신더가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
화이트삭스는 25일(한국시각) 신더가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신더가드는 한때 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었다.
지난 2015년 뉴욕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신더가드는 이듬해에 14승 9패 평균자척잼 2.60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NL)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특히 긴 금발 머리는 북유럽 신화의 '토르'를 연상케 했고, 160km/h에 가까운 빠른 돌을 던지면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신더가드의 전성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지난 2020년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은 신더가드는 구속이 약 10km/h 이상 떨어지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021시즌을 마지막으로 메츠를 떠난 신더가드는 2022시즌 LA 에인절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에서 뛰며 25경기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반등의 신호탄을 쏘는 듯 했다.
그러나 2023시즌 성적이 LA 다저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6.50에 그쳤고, 2024시즌엔 팀을 구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런 신더가드를 눈 여겨 본 팀은 리그 최하위 팀 중 하나인 화이트삭스였다. 팀 마운드를 재건 중인 화이트삭스는 신더가드를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애리조나주 글렌데일로 보내 훈련 성과를 지켜본 뒤 빅리그 승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과연 신더가드는 화이트삭스와 함께 다시 한 번 날아오를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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