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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무시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등은 15일(한국시각) 튀니지가 사브리 라무시 대표팀 감독을 경질했다고 보도했다.
튀니지축구협회는 라무시 감독에 대한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튀니지팀 훈련에는 라무시 감독의 모습이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튀니지는 전날 멕시코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스웨덴에 1-5로 완패했다.
튀니지는 '튀니지계 스웨덴인' 야신 아야리에게 멀티골을 내줬고, 스웨덴의 투톱 알렉산더 이삭과 빅토르 요케레스 봉쇄에 실패하며 대패의 쓴맛을 봤다.
조 최하위로 추락한 튀니지는 조별리그 통과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남은 상대인 일본, 네덜란드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라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튀니지는 단 한 경기 만에 라무시 감독을 경질하는 도박적인 선택을 했다.
한편 튀니지는 오는 21일 일본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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