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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열혈농구단2'에는 전태풍과 새롭게 합류한 김태술 코치의 1대1 맞대결이 펼쳐졌다. KBL을 대표하는 레전드 가드들의 대결답게 경기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전태풍은 화려한 크로스오버 드리블과 변칙적인 스텝으로 경기를 주도하며 승리를 거뒀다. 비록 패했지만 김태술 역시 '컴퓨터 가드'답게 영리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입 멤버들의 3대3 경기도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줄리엔 강은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워 골밑을 장악했고, 그룹 엑소 찬열은 기습적인 슈팅으로 혼자 3골을 기록하며 뛰어난 슛 감각을 과시했다. 이를 지켜본 서장훈 감독은 "슛 감각이 있는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진세 역시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기존 멤버인 민호, 손태진 등과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넷플릭스 톱10에 진입하는 등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국 아마추어 최강팀들과 맞붙게 될 라이징이글스의 도전과 명승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열혈농구단2'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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