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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제우 /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
SK호크스는 2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신한 super SOL 26-27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송제우를 지명했다.
송제우는 청소년 국가대표와 성인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최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송제우는 "새로운 팀에 가서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순위 지명권을 가진 충남도청은 최지환(LB/CB·원광대)의 이름을 호명했다. 최지환은 2022년 제9회 아시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 1위와 대회 MVP를 차지했고, 2024년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2위에 올랐다. 최지환은 "더욱 성실하게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두산은 3순위로 김동영(LB/CB·강원대)을 선택했다. 인천도시공사는 4순위로 이호현(LB/CB·원광대), 하남시청은 5순위로 김현민(GK·경희대)을 지명했다.
이후 인천도시공사는 2라운드에서 이용진(RB·위덕대)을, 3라운드에서 손민기(RW/RB·충남대), 5라운드에 임호(CB·강원대)를 차례로 지명했다. 두산은 2라운드에 이도현(LB/RB·강원대)을, 3라운드에 김정우(LB/CB·조선대)의 이름을 불렀다. SK호크스는 2라운드에 김형범(CB/LW·충남대)을, 3라운드에 김현민(PV/LW·경희대)을 영입했으며, 충남도청은 2라운드에 최동혁(LW/PV·경희대)을 선발했다.
이어 진행된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새롭게 창단한 충남개발공사가 0순위로 김은율(LB/CB·정신여고)을 선택했다.
김은율은 2025년과 2026년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25년 제11회 아시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3위, 2026년 제18회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2위에 올랐다. 김은율은 "높은 순위에 뽑아주셔서 감사하고, 이에 맞게 훈련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1순위 지명에서는 서울시청이 김가영(GK·한국체대)을 선택했다. 김가영은 2022년과 2023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2022년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1위, 2023년 제17회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1위에 올랐다. 김가영은 "언제나 믿고 응원해준 사랑하는 엄마에게 감사하고, 좋은 경기력으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순위에서는 대구광역시청이 김송원(RW/RB ·국체대)을 지명했다. 3순위에서는 광주도시공사가 이수아(RW·인천비즈니스고), 4순위에서는 인천광역시청이 신다빈(GK·천안공고)를 선발했다. 5순위 경남개발공사는 조은율(RB·정신여고)을, 6순위 삼척시청은 이채민(LB·대구체고)을, 7순위 SK슈가글라이더즈는 김지영(CB·정신여고)을 1라운드에 뽑았다. 8순위에서는 부산시설공단이 김은지(LW·정신여고)를 선택했다. 9순위 충남개발공사는 임지민(GK·인천비즈니스고)을 지명했다.
이번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충청남도개발공사가 권승연(LB·천안공고), 김경서(CB·대구체고), 윤예진(LW/RB·위덕대)을 추가로 영입했다. 경남개발공사는 김태연(GK·정신여고)과 하지현(PV·경남체고)을, 서울시청이 정다호(PV·정신여고)를, 대구광역시청이 최선영(NB/CB/LW·위덕대)을, 인천광역시청이 이민지(PV·천안공고)를 각각 선택했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남자 19명, 여자 22명 등 총 41명이 참가한 가운데, 31명의 선수가 지명되며 75.6%의 지명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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